경북 상주서 벌초하던 60대 남성 전기울타리에 감전사

뉴스1       2025.08.16 19:18   수정 : 2025.08.16 19:18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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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 상주에서 벌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과수원 주변에 설치된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졌다.


16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3분쯤 상주 낙동면 운평리 한 과수원 인근에서 A 씨가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벌초하던 아버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과수원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전기울타리 설치 경위와 경고 표지판 부착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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