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17일, 일)…체감 '35도' 찜통더위

뉴스1       2025.08.17 05:01   수정 : 2025.08.17 05:01기사원문

무더운 날씨를 보인 16일 전북 군산시 선유도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16/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17일에도 광주와 전남은 찜통더위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

오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 영향으로 폭염특보도 지속돼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21도, 구례·장흥·화순 22도, 고흥·강진·나주·담양·영암·장성·진도·함평 23도, 광양·광주·목포·무안·신안·순천·완도·영광 24도, 여수 25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신안·진도 32도, 담양·무안·영광 33도, 곡성·광주·구례·보성·영암·완도·장성·함평·해남 34도, 고흥·광양·나주·순천·화순 35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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