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대전·충남 이틀째 열대야…보령 25.4도
뉴스1
2025.08.17 07:39
수정 : 2025.08.17 08:02기사원문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폭염특보가 내려진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보령과 서산의 최저기온은 각각 25.4도, 25.3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매우 더울 것으로 관측했다.
현재 부여에는 폭염경보가, 부여를 제외한 대전·충남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니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