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작곡 댄스 트로트 '화순에 물들다' SNS 인기몰이
뉴스1
2025.08.17 07:44
수정 : 2025.08.17 08:06기사원문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이 '화순 11경'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댄스 트로트 홍보 노래 '화순에 물들다'가 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기존 '화순 8경'에 쌍봉사(제9경),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제10경), 환산정(제11경)을 새로 추가해 총 11곳의 지역 명소를 확정했고, 이들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폭넓게 홍보하기 위해 노래를 제작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군은 자체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채널에 공개했다. 비디오 영상에는 화순 11경의 4계절 풍경과 축제 현장을 담았다.
윤재관 군 홍보소통담당관은 "댄스 트로트라는 대중적 장르를 통해 화순 11경의 매력과 축제의 흥겨움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며 "특히 직접 작사와 AI 작곡을 결합한 이번 시도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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