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창전동 아파트 화재…2명 사망·13명 부상

파이낸셜뉴스       2025.08.17 11:08   수정 : 2025.08.17 11: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당초 1명으로 파악됐으나 추가로 1명이 확인됐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께 마포구 창전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8시 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186명을 포함해 총 228명이 투입했다.


이번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주민 80여명은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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