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재즈피아노·가야금 밴드 SYOT, '몽화' 라이브 클립 공개
뉴시스
2025.08.18 09:02
수정 : 2025.08.18 09:02기사원문
세 번째 싱글 'Daydream' 타이틀곡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네오트래디셔널 밴드 SYOT(시오트)가 18일 정오, SYOT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Daydream(데이드림)'의 타이틀곡 '몽화'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한다.
소속사 지제스튜디오에 따르면 'Daydream'은 지난 11일 발매된 싱글로, 현실의 제약을 벗어난 상상 속 피어나는 해방감과 위로, 열망의 감정을 주제로 구성된 두 곡 '몽화', 'Gene(진)'이 수록됐다. 일렉트로닉 음악을 중심으로 SYOT의 정체성과 넓은 스펙트럼을 한층 더 뚜렷하게 드러낸 앨범으로 전통과 현대, 그 경계에서 그들만의 언어로 음악을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라이브클립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가평역 1939'에서 녹음 및 촬영됐으며, 드럼 세션에는 한희수가 참여해 역동성을 더했다.
SYOT는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지쿠, 재즈 피아니스트 박한빈, 가야금 연주자 이유림으로 구성된 3인조 네오트래디셔널 밴드다. 일렉트로닉, 재즈, 국악 등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응집력 있는 연주와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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