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문철TV·토스와 'SUV 안전 성능' 알린다
파이낸셜뉴스
2025.08.18 10:34
수정 : 2025.08.18 10:34기사원문
신모델 출시에 맞춰 안전 캠페인 전개
블랙박스 영상 공모, 안전운전 게임 등도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인 '한문철 TV'와 핀테크 기업인 '토스'와 함께 이색적인 고객 소통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2026 싼타페', '2026 투싼', '코나 블랙 익스테리어' 출시에 맞춰 18일부터 4주간 'SUV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SUV 안전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의 대표 SUV인 싼타페와 투싼, 코나의 향상된 안전 성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토스와 함께 안전 주행 관련 이벤트도 약 5주간 선보인다.
'토스와 함께하는 현대 SUV 안전 주행 게임'은 오는 24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며, 토스 앱 내에서 게임을 통해 현대 SUV로 장애물을 피하는 방식이다.
'토스와 함께하는 현대 SUV 도로 위 안전 성향 테스트'도 오는 9월 21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토스 앱 내에서 테스트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현대 SUV를 확인하고 구매 혜택 신청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SUV 안전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가 가장 강조하는 '안전'이라는 가치가 고객 여러분께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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