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1       2025.08.18 14:16   수정 : 2025.08.18 14:16기사원문

18일 경기 하남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하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18일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응소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군사상황 보고, 연습상황 보고 등 을지연습 1일차 상황 및 훈련일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전쟁 상황을 가정한 통합 상황 조치능력을 숙달하고, 최근 변화하는 안보상황과 인공지능 해킹 등에 의한 사이버위협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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