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AI·로봇 역량 고도화 통했다
파이낸셜뉴스
2025.08.18 18:12
수정 : 2025.08.18 18:12기사원문
상반기 매출 32%·영업익 7%↑
현대무벡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연간 실적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무벡스는 올 상반기 매출액 1766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각각 32.3%, 6.8%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023년 3·4분기 이후 8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최대 연간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1·4분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양과 질적 측면 모두 균형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도 국내 대형 제조기업의 중앙물류센터(CDC)를 공략해, 지난 3월 유력 대기업 평택CDC(635억원), 4월 오리온 진천CDC(416억원) 자동화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이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기반의 고도화된 스마트 물류 기술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기술 혁신 경영이 주효했다.
현대무벡스의 AI·로봇 역량 고도화 노력은 현 회장의 기술 혁신을 중시하는 경영전략과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현 회장은 "고객 혁신과 지속가능경영의 밑거름은 과감한 디지털 혁신"이라며 "AI 등 첨단 기술의 고도화와 적용"을 늘 강조해 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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