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금융소외계층 '보험료·현금' 동시 지원한다
뉴시스
2025.08.19 14:00
수정 : 2025.08.19 14:00기사원문
서민금융진흥원·DB생명과 생활 안정 혜택 제공 생활안심보험 보험료 전액 등 최대 100만원 지급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 DB생명보험과 손잡고 금융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포용적 금융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 상품 신규 고객에게 보험료 전액과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KJB햇살론15II'는 매월 선착순 1000명, 'Prime플러스론'은 매월 선착순 2000명이 대상이다.
'생활안심보험'은 재해 장해급여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며, 재해수술급여금(수술 1회당 5만원)과 아킬레스 힘줄 손상 수술급여금(수술 1회당 50만원) 무릎인대 파열·연골 손상 수술급여금(수술 1회당 20만원)을 보장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여기에 오는 9월30일까지 '서민금융 ReBoot 100' 이벤트도 진행한다.
KJB햇살론15II, KJB햇살론뱅크, KJB햇살론유스, 최저 신용자 특례 보증 대출을 신규로 이용하고 연체 없이 유지한 고객 가운데 30세 이상 소상공인·직장인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와뱅크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보험 상품에 대한 상세 내용은 DB생명보험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고병일 광주은행은 "서민들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출금리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은행으로서 서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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