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최우선" 익산시, 노인 일자리 현장 점검

연합뉴스       2025.08.20 15:47   수정 : 2025.08.20 15:47기사원문

"안전이 최우선" 익산시, 노인 일자리 현장 점검

익산시, 노인일자리 현장 점검 (출처=연합뉴스)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연일 폭염이 지속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20일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최재용 익산 부시장 주재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안전관리 지침 준수, 휴게공간 확보,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등을 점검했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활동 1천700명, 역량활용형 282명, 취업알선형 210명 등 2천192명의 인력을 노인일자리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청취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적 보완책과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 부시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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