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구스로 더 포근하게… 까사미아 ‘캄포’ 리뉴얼

파이낸셜뉴스       2025.08.21 18:23   수정 : 2025.08.21 18:23기사원문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가 인기 소파 '캄포'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1일 밝혔다.

캄포 소파는 까사미아가 2019년 첫 출시 이후 10분에 1개씩 팔려 나가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 37만개를 기록한 히트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캄포 구스(사진)'다.

특히 신세계까사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캄포 특유의 구름 위에 앉은 듯한 안락하고 포근한 착석감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완성하는 핵심은 구름처럼 가볍고 폭신한 프리미엄 충전재 클라우드 구스다. 기존 오리털보다 큰 거위털이 공기를 풍부하게 머금어 탄탄한 복원력과 풍성한 볼륨감을 제공한다. 사용된 거위털은 동물 복지 기준에 따라 윤리적으로 생산된 제품에 부여되는 'RDS 인증'을 획득해 지속가능성까지 갖췄다.

외피 원단도 새로워졌다. 까사미아는 패브릭 소파 관리의 최대 고민인 얼룩과 위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용 기능성 원단 '캄포 쉴드'를 자체 개발했다.
이는 나노 기술을 적용해 발수·방오 성능을 높이고, 항균·소취 기능까지 더한 하이 퍼포먼스 소재다. 물과 습기에 강해 액체가 스며들지 않고, 간단한 얼룩은 쉽게 닦인다.

까사미아는 다음달 1일 캄포 구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22일부터 '캄포 구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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