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3경기 만에 득점포… MLS "월드클래스"

파이낸셜뉴스       2025.08.24 18:50   수정 : 2025.08.24 18:50기사원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새 둥지를 튼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33·LAFC)이 데뷔 3경기 만에 드디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MLS도 그의 활약을 주목하며 연일 찬사를 보내고 있다.

MLS는 "손흥민이 MLS에서 자신의 기량을 빠르게 입증했다"며 "토트넘의 레전드인 손흥민은 LAFC 역대 최고 이적료로 계약한 뒤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첫 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짚었다.

이어 "손흥민이 MLS에서 월드클래스급 데뷔골을 터뜨렸다"며 "한국의 슈퍼스타이자 LAFC 역대 최고 이적료 선수인 손흥민의 데뷔골로 다음 주말 샌디에이고 FC와 홈 데뷔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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