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승 80주년 열병식 앞두고 최종 리허설 마쳐
뉴시스
2025.08.24 22:13
수정 : 2025.08.24 22:13기사원문
24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열병식 사전 준비를 위한 세 번째이자 마지막 리허설이 23일 오후 5시부터 24일 오전 5시까지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리허설은 실제 열병식과 동일한 수준으로 치러졌으며, 동원 병력 및 장비, 편대 구성 등 전반적인 열병 절차가 그대로 적용됐다.
본 행사는 3일 오전 10시(현지시간)부터 약 70분간 열릴 예정이며, 열병식과 분열식으로 구성된다. 지상과 공중에서 총 45개 편대가 투입되며, 수만 명 규모의 병력과 함께 각종 무기·장비가 대거 동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은 이번 열병식을 통해 차세대 무기체계를 대거 공개할 계획이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연설에도 이목이 집중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등 주요 외국 정상들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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