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어권 보장' 김종민 인권위 비상임위원, 자진 사퇴 7개월만 면직
뉴스1
2025.08.24 22:32
수정 : 2025.08.24 22:32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김종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비상임위원이 사직서를 제출한지 7개월 만에 면직됐다.
24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김 위원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인권위는 조만간 대통령 지명 몫인 후임 선출을 위해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후추위는 대통령실 지명 3명, 대한변호사협회 지명 1명, 시민사회 지명 3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후추위는 후보자 서류를 검토하고 면접을 거쳐 비상임위원 후보자를 복수로 선출해 대통령실에 올리고,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지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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