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가뭄 극심' 강릉에 생수 2만5760병 긴급 지원
뉴스1
2025.08.25 09:11
수정 : 2025.08.25 09:11기사원문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생활용수 부족 등 극심한 가뭄에 처한 자매도시 강원 강릉에 생수 2만5760병(병당 500㎖)을 긴급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자체 비축 중인 재난 예비 물자로 생수를 마련해 강릉에 전달했다.
김동일 시장은 "자매도시 강릉의 어려움이 이번 생수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덜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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