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장 정례 조찬 회동.."LTV, ELS 대응 논의할 듯"
파이낸셜뉴스
2025.08.25 14:59
수정 : 2025.08.25 14:35기사원문
이찬진 금감원장 상견례 전날 5대 은행장 정례 조찬 모임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장이 오는 27일 조찬 모임을 갖는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매달 1회씩 5대 은행장의 조찬 모임이 잡혀 있다"면서 "간담회보다 조찬 모임이 먼저 잡힌 일정인 만큼 간담회 대응 전략을 짜거나 하는 그런 자리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 은행 관계자는 "홍콩항센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 판매 관련 과징금 산정 문제부터 공정위의 부동산담보대출비율(LTV) 담합 의혹까지 각종 현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이 산재해 있는 만큼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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