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늘봄지원 지속
파이낸셜뉴스
2025.08.25 16:48
수정 : 2025.08.25 16: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늘봄지원실장 54명을 추가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101명을 선발했다.
희망자는 9월9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북교육청은 9월15일 공개검증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1차 소양평가, 2차 역량평가를 거쳐 10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늘봄지원실장이 추가·배치 되면 교사의 행정 업무 경감은 물론 늘봄학교 안착 및 특색 있는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전형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우수 인재를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하고자 한다"라며 "전문적 역량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이 선발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많은 교사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