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추미애, 尹 CCTV 열람 법대로 처리해달라"

파이낸셜뉴스       2025.08.26 18:01   수정 : 2025.08.26 18: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내 폐쇄회로(CC)TV 열람을 가결한 추미애 신임 법제사법위원장을 응원하는 목소리를 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 전 대통령의 구치소 CCTV 열람 여부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라고 운을 띄운 정 대표는 "헌법과 법을 위반한 윤석열이 감옥에서도 법집행을 방해했다면 더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

추미애법사위에서 법대로 처리해주기 바란다"고 썼다.

이날 국회 법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윤 전 대통령의 서울구치소 내 CCTV를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열람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법사위의 CCTV 열람 후 대국민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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