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통상, 산림분야 장학상 ‘유라통상청암상’ 4명 선발
파이낸셜뉴스
2025.08.27 13:20
수정 : 2025.08.27 13:20기사원문
산림 분야 장학상인 ‘한국산림과학회 유라통상청암상’에 총 4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
유라통상㈜은 26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수여식을 열고, 한국산림과학회 기관회원으로 등록된 대학교(원) 재학생 중 선발된 4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업·농업·조경 관련 장비를 제조·유통하는 전문기업 유라통상은 국내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한국산림과학회와 함께 해당 장학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라통상은 산림 인재 양성과 현장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임업 관련 고교와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기자재 기증과 현장 교육을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동래원예고등학교, 강원대학교 등에서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난 7월과 8월에는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 정인욱학술재단과 공동으로 ‘2025년 청년 임업기계 오퍼레이터 과정’을 주관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성능 임업기계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창수 유라통상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산림 전공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학업에 임해 대한민국의 건실한 청년 임업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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