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분야 장학상인 ‘한국산림과학회 유라통상청암상’에 총 4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
유라통상㈜은 26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컨벤션센터에서 수여식을 열고, 한국산림과학회 기관회원으로 등록된 대학교(원) 재학생 중 선발된 4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라통상청암상’은 산림 분야 참여 실적과 연구 성과가 우수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접수 및 추천 절차를 거쳐, 대학원생 부문에서 이승재(경북대학교 대학원), 임채준(원광대학교 대학원), 학부 부문에서 정건희(강원대학교), 염경주(국민대학교)가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임업·농업·조경 관련 장비를 제조·유통하는 전문기업 유라통상은 국내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한국산림과학회와 함께 해당 장학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라통상은 산림 인재 양성과 현장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창수 유라통상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산림 전공 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학업에 임해 대한민국의 건실한 청년 임업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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