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8개월 만의 최고위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겠다"

파이낸셜뉴스       2025.08.27 11:22   수정 : 2025.08.27 11:22기사원문
"과거의 옷 벗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간"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27일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더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민생을 제대로 해결하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과정을 통해 당심과 민심을 들었다.
과거의 모습을 벗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열린 최고위 회의는 지난해 12월 한동훈 체제가 붕괴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장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원들과 국민들이 보내준 민심은 야당답게 거대여당을 견제하고 이재명 정권을 견제하면서 유능한 모습을 보여 달라는 것"이라며 "이제 변화되고 하나된 국민의힘을 국민들께 보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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