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권노갑·이종찬·정대철 고문 위촉

파이낸셜뉴스       2025.08.27 16:55   수정 : 2025.08.27 16: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노인회가 2025년 고문 위촉식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7층 컨퍼런스룸에서 '대한노인회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부영그룹 회장)을 비롯해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이종찬 광복회 회장, 정대철 헌정회 회장 등 고문 위촉 대상자 총 44명 중 32명과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문 위촉장은 정대철 헌정회 회장이 대표로 받았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노인회는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어르신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1000만 노인을 대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노인 연령 단계적 상향, 재가(在家)임종 제도 추진,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인구부 신설, 국가주택정책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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