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7층 컨퍼런스룸에서 '대한노인회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부영그룹 회장)을 비롯해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이종찬 광복회 회장, 정대철 헌정회 회장 등 고문 위촉 대상자 총 44명 중 32명과 대한노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고문 위촉장은 정대철 헌정회 회장이 대표로 받았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노인회는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어르신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1000만 노인을 대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노인 연령 단계적 상향, 재가(在家)임종 제도 추진,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인구부 신설, 국가주택정책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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