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숙박·음식점 창업 전년비 14.7% 줄었다

파이낸셜뉴스       2025.08.28 13:54   수정 : 2025.08.28 09:25기사원문
상반기 창업 57만4401개

[파이낸셜뉴스] 올 상반기 창업 기업 수가 전년대비 7.8% 감소한 57만4401개로 집계됐다. 금융·보험업은 증가했으나, 숙박·음식점업 등의 창업은 줄었다.

28일 중기부가 발표한 '2025 상반기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창업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4만8359개 감소했다.

창업이 증가한 업종은 금융·보험업(21.9%),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7%) 등 전문 지식분야다.

반면 숙박·음식점업 창업은 14.7%, 부동산업은 12.8% 감소했다. 반면 도매·소매업은 8.1% 감소했다.

기술기반 창업은 10만8096개로 전년대비 3.1% 감소했다. 다만 전체 창업에서 기술기반 창업이 차지하는 비중 18.8%로 전년대비 0.9%p 증가했다.


1~5월 창업은 매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6월 창업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올 상반기 창업은 전 연령대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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