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창업 57만4401개
[파이낸셜뉴스] 올 상반기 창업 기업 수가 전년대비 7.8% 감소한 57만4401개로 집계됐다. 금융·보험업은 증가했으나, 숙박·음식점업 등의 창업은 줄었다.
28일 중기부가 발표한 '2025 상반기 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창업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4만8359개 감소했다.
창업이 증가한 업종은 금융·보험업(21.9%),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7%) 등 전문 지식분야다.
반면 숙박·음식점업 창업은 14.7%, 부동산업은 12.8% 감소했다.
기술기반 창업은 10만8096개로 전년대비 3.1% 감소했다. 다만 전체 창업에서 기술기반 창업이 차지하는 비중 18.8%로 전년대비 0.9%p 증가했다.
1~5월 창업은 매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6월 창업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올 상반기 창업은 전 연령대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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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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