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9월 기내 카페 오픈...이디야와 콜라보
파이낸셜뉴스
2025.08.28 09:56
수정 : 2025.08.28 09: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이디야커피와 협업해 다음달부터 ‘하늘 이디야 기내 1호 마켓’이라는 컨셉으로 하늘 위 카페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다음달 1일부터 에어부산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내가 이디야 카페가 되는 특별한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에어부산 기내 식음료 판매 서비스인 '카페 블루'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마켓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한 달간 기내에서 이디야 커피 1종과 스낵 1종을 함께 구매하면 1000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이벤트는 ‘카페 블루’에서 진행하는 다른 이벤트와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이디야 커피와 함께 다양한 식음료 메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이디야와 협업으로 하늘 위 카페라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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