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이디야커피와 협업해 다음달부터 ‘하늘 이디야 기내 1호 마켓’이라는 컨셉으로 하늘 위 카페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다음달 1일부터 에어부산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내가 이디야 카페가 되는 특별한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이디야 마일드 아메리카노(HOT) 등 커피 3종과 인기 스낵류 3종이다. 에어부산 기내 식음료 판매 서비스인 '카페 블루' 책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이번 마켓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한 달간 기내에서 이디야 커피 1종과 스낵 1종을 함께 구매하면 1000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이디야와 협업으로 하늘 위 카페라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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