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동행축제 기간 중기·소상공인 상생 기획전 마련

파이낸셜뉴스       2025.08.28 10:21   수정 : 2025.08.28 10: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 부산·경남지방중기청, 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부산 살림 마켓’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살림 마켓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상생 기획전이다.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부산 살림 마켓에서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제조·판매하는 홈데코레이션·리빙 제품, 식음료 등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진흥원은 또 롯데온과 함께 ‘소담ON 쇼핑FESTA’를 운영한다.

이 행사에선 해산물, 부산 우수 제품 등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진흥원은 다음달 8~30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밀키트,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부산'에서 주관한다.

부산경제진흥원 정덕원 소상공인지원단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매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매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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