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 2년 만에 신입공채…9월 5일 접수 마감

파이낸셜뉴스       2025.08.28 13:31   수정 : 2025.08.28 11:13기사원문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행정 등 부문별 인재 모집

[파이낸셜뉴스] HJ중공업 건설부문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이후 2년만의 공채다.

채용 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전산 △부동산 △재무 △법무 △홍보 △노무 △일반행정 등이며 각 분야별 현장 및 서울 남영사옥에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졸업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관련 학과 전공 또는 자격증 소지자가 대상이다. 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취득한 공인 어학 성적(TOEIC 또는 TOEIC Speaking 또는 OPIc) 제출이 필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지원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HJ중공업은 이번 채용이 지난해 수주 증가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우수인력 확보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HJ중공업 건설부문은 1968년 국내 최초의 철골구조 건물인 서울 해운센터빌딩을 신축한 이래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대교, 경부고속철도, GTX-A, 부산 영화의전당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맡아 왔으며 '해모로' 브랜드를 통해 전국에서 주택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과거 한진중공업에서 2022년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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