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30일 전용 59㎡ 예비 당첨자 계약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5.08.29 08:24
수정 : 2025.08.29 08:24기사원문
춘천 동면 만천리 일원에 들어서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가 오는 30일 전용 59㎡ 주택형을 대상으로 예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차는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예비 당첨자를 대상으로 하며, 당일 오전 11시까지 견본주택에 입장해 순번에 따라 동호 추첨 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해당 단지는 동문건설이 시공하고 씨앤위가 시행위탁을 맡아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 59·84㎡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망은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경춘로·중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GTX-B 춘천 연장, 동서고속화철도, 제2경춘국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도 예정돼 있다.
생활 여건 역시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종합병원 등이 위치해 있고, 교육 인프라로는 만천초를 비롯해 춘천 지역 주요 중·고교와 학원가가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의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다.
자연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만천천, 소양강, 구봉산이 있어 여가와 휴식을 누리기 좋은 입지이며, 단지 내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시니어 정원, 휴게 정원 등 조경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 27층에는 스카이카페가 마련돼 구봉산과 춘천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설계는 지상 공간을 공원형으로 꾸미고, 주차 공간을 지하화해 쾌적성을 높였다. 가구당 1.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의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전용 59㎡는 맞통풍 구조와 아일랜드 주방이, 전용 84㎡는 알파룸·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 공간이 적용됐다.
단지 정보와 평면도는 홈페이지 E-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춘천시 온의동 온의골 교차로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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