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25.08.29 15:59
수정 : 2025.08.29 15:58기사원문
안전 다짐 서약, 온열질환 예방품 증정 등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은 29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한 '칼리스 위드 세이프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 현장 안전 문화 정착과 건설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 및 경남근로자건강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고강도 작업을 하는 건설근로자에게 쿨토시 300개와 시원한 음료 및 간식을 증정했다.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건강 상담과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서비스 안내 등 근로자 맞춤형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김일환 원장은 "건설 종사자가 적극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효과적으로 안전 메시지가 전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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