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83만원짜리 드론 두 대로 러시아 주요 교량 두 개 폭파
파이낸셜뉴스
2025.08.30 13:13
수정 : 2025.08.30 13: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는 자국군 제58차량화여단이 지난 23일 600달러(83만원)짜리 드론 두 대로 러시아 주요 교량 두 개를 폭파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제58차량화여단은 해당 교량 주변에서 비정상적인 활동이 감지된 뒤 이를 자세히 살펴봤으며, 일반 정찰용 드론은 날릴 수 없어 1인칭시점(FPV) 드론을 보냈다는 입장이다. 첫 번째 교량을 폭파한 이후 다른 교량도 확인했고, 그곳에도 지뢰가 있는 것을 발견해 다시 드론으로 공격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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