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보·하나은행, 180억원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연합뉴스
2025.09.01 13:53
수정 : 2025.09.01 13:53기사원문
인천신보·하나은행, 180억원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하나은행과 '유망 중소기업 점프업 지원' 협약을 맺고 총 18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인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성실 상환 기업, 매출 상승 기업, 교육·컨설팅 수료기업 등의 요건에 해당하면 보증 한도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대출 보증료는 연 1% 고정이며, 대출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분할) 또는 1년(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으로 운영된다.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지원을 받았거나 보증 제한업종(사치·향락 등), 보증 제한사유(연체·체납·채무 과다 등)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은 신용보증재단 비대면 플랫폼 '보증드림 앱'이나 하나은행 '하나원큐 앱'을 통해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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