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블루에셋 공지윤 본부장, 저출산 극복에 10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09.01 16:33   수정 : 2025.09.01 16: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스카이블루에셋 덕천사업본부를 이끄는 공지윤 본부장이 최근 개인적으로 1000만원을 기부해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인구 증가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다.

공 본부장은 그동안 국제 로타리클럽, 국제구조위원회, 유니세프 등 다양한 국제 구호·복지 단체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대표적 기부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잘 보여준다.

공 본부장은 "보험업 리더로서 국민의 든든한 노후 준비 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이번 작은 나눔이 저출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사회 건설에 의미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 본부장이 이번에 기부한 1000만원은 전액 오는 12월 '출산축하금'으로 지급된다. 세 자녀를 출산한 5가구에게 각각 200만원씩, 공지윤 본부장의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5회차 출산축하금 지급대상자 60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875가구에 17억7700만원을 지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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