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협력사 직원도 출산·장학금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5.09.01 18:37
수정 : 2025.09.01 18:37기사원문
대우건설은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과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제도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협력사 직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해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올해는 현장 관리·품질·안전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50개사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및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제도는 대우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동반성장 경영 정책의 일환이다. 대우건설은 이미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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