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직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에 기여해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올해는 현장 관리·품질·안전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50개사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3년 이상 재직한 협력회사 직원 가운데 초·중·고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임직원이다.
이번 장학금 및 출산 축하 선물 지원 제도는 대우건설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동반성장 경영 정책의 일환이다. 대우건설은 이미 1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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