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 중국 출국…공공외교 강화

뉴시스       2025.09.01 19:22   수정 : 2025.09.01 19:22기사원문
중국 안양시·웨이팡시 각각 방문

[안양=뉴시스] 안양시의회 총무 경제위원회 소속 시 의원들이 중국 출국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총무 경제위원회 소속 7명 시의원 모두가 6일간의 일정으로 1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산둥성 웨이팡시와 허난성 안양시를 방문한다.

이번 출국은 안양시와 친선 결연 30주년을 맞은 웨이팡시, 그리고 현재 우호 교류 도시이자 향후 친선 결연 체결을 앞둔 중국 안양시와의 교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들은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공공외교 강화를 위해 활동을 한다.
1일 웨이팡시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4일에는 중국 안양시를 찾아 대표단 간담회를 연다.

위원회는 이번 일정을 통해 두 도시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안양시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협력 과제를 논의·연구할 예정이다.

이동훈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안양시와 친선 결연도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가운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ph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