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제재 우려에 상승...WTI, 2.5% 급등
파이낸셜뉴스
2025.09.03 06:18
수정 : 2025.09.03 06: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11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99달러(1.5%) 상승한 배럴당 69.14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월 인도분이 1.58달러(2.5%) 급등한 배럴당 65.59달러로 치솟았다. WTI는 전날 노동절 연휴로 거래가 없었기 때문에 이틀 동안 브렌트 상승세가 한꺼번에 반영돼 상승 폭이 컸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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