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조원동서 칼부림…심정지 2명 등 4명 중상
파이낸셜뉴스
2025.09.03 12:51
수정 : 2025.09.03 13:17기사원문
피의자도 부상 입은 것으로 추정
3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57분께 조원동 한 가게에서 '4명이 칼로 찔려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선 남성 3명과 여성 1명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남성 부상자 가운데는 칼을 휘두른 피의자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해서는 치료 경과에 따라 신병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계속 확인 중임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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