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국정원 동원 서훈·박지원 前원장 고발 지시 정황 확인"
뉴시스
2025.09.03 12:33
수정 : 2025.09.03 12:33기사원문
"국정원 동원한 사법 유린 단죄할 것"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가정보원을 동원한 사법 유린을 단죄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정원은 어제 국회 정보위 보고를 통해 윤석열이 '서훈·박지원을 고발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확인했음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실제로는 박 전 원장이 삭제를 지시하지 않았다는 보고가 대거 있음이 국정원 내부 특별감사 중간보고에서 드러났다"며 "그럼에도 윤석열은 모른 체하며, 마음대로 각본 쓰고, 전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관련 인사 제거에 몰두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결론을 정해놓은 짜 맞추기 수사, 이런 식의 수사가 윤석열 27년의 검사 생활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이제는 윤석열의 존재 자체가 검찰개혁의 당위성"이라며 "민주당은 윤석열의 사법 유린을 단죄하고, 대한민국의 무너진 국헌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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