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교직원 대상 '직무상담사 1급 자격증' 교육
뉴시스
2025.09.03 13:42
수정 : 2025.09.03 13:42기사원문
학생 취업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는 학생 특성에 맞는 직무 방향 설정·직무 추천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전담교수와 HL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직무상담사 1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3일 한라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업 내 다양한 직무와 직무 역량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성격행동유형(eDISC)검사를 활용한 취업 상담 활용법 ▲직무별 요구역량 이해 등이 포함됐다.
HL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한라대 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라대 진로취업지원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영 HL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최근 기업들이 직무 중심 채용을 확대하면서 학생들에게 개인의 성격과 적성에 맞는 직무를 정확히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 담당 교직원들이 과학적인 도구와 체계적인 방법론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직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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