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우수기관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9.04 14:54   수정 : 2025.09.04 14:54기사원문
'대기 환경 개선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서 대기 환경 개선 평가 우수 시·군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포럼은 ‘숨 쉬는 미래, 푸른 하늘을 위한 글로컬 연대’를 주제로 대기 오염 및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고양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및 체납 관리 등 징수 실적 60.1%를 달성했다.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제고율 평가지표선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상·하반기 체납중점관리단 및 체납자별 징수책임자를 지정 운영했다. 체납 안내문 일제 발송, 체납 법인(사업장) 현장 실태 조사 등을 실시해 예방에 힘썼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맑고 건강한 대기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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