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환경 개선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
【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서 대기 환경 개선 평가 우수 시·군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포럼은 ‘숨 쉬는 미래, 푸른 하늘을 위한 글로컬 연대’를 주제로 대기 오염 및 기후 위기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고양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및 체납 관리 등 징수 실적 60.1%를 달성했다.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제고율 평가지표선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상·하반기 체납중점관리단 및 체납자별 징수책임자를 지정 운영했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맑고 건강한 대기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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