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만명 교육했다"...포스코, 중기 인재사관학교 7년 연속 S등급
파이낸셜뉴스
2025.09.04 16:17
수정 : 2025.09.04 16:17기사원문
고용부 성과평가서 7년째 S등급
1억8500만원 기부로 나눔도 실천
[파이낸셜뉴스] 포스코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5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는 자사의 교육 인프라를 중소기업에 개방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에만 563개 기업, 2만3458명이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포스코는 지난 2013년부터 13년 연속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최장 기간 모범 운영 사례로 꼽힌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우수 공동훈련센터 평가에서도 매년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직무 분야도 다양하다. 포스코는 용접·천장크레인·전기설비 등 기술 교육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까지 폭넓은 커리큘럼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교육 인원은 약 71만명에 이르며 협약 기업 수는 500개사를 넘어섰다.
특히 포스코는 이번 최우수 등급 인센티브 1500만원 전액을 포스코1%나눔재단에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총 1억8500만원에 달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20년 가까이 이어온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부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철강 생태계와 중소기업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글로벌 공급과잉·수요 부진·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대내외 리스크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공급망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대·중소 상생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인적자원 개발 사업은 이 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그룹이 추진하는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비전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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