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올해부터 면접 대신 교과 100%… 수능 최저도 적용
파이낸셜뉴스
2025.09.04 18:47
수정 : 2025.09.04 18:47기사원문
기존에 적용하지 않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인문·자연계열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과) 중 2개 영역 합 5 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미래인재전형'을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분리해 모집한다. 미래인재전형-서류형은 서류평가 100%로 910명을 선발하며, 면접은 없다. 인문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돼 국어 포함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이다. 신설된 미래인재전형-면접형은 206명을 모집하며,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면접은 수능 이후에 치러지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과 학생부종합(사회기여자전형)은 학생부 기반의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의예과 5명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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