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재단 ‘과학기술상’에 고려대 김종승·포스텍 차형준 교수

파이낸셜뉴스       2025.09.04 18:49   수정 : 2025.09.04 18:49기사원문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를, 응용분야에 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세계 최초로 종양을 선택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분야를 개척해 관련 제약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차 교수는 세계 유일의 홍합 유래 접착단백질에 대한 연구로 원천재료 개발에 매진해 온 바이오 재료분야의 대표 공학자로, 의료 분야로 기술을 확장하고 다양한 용도 개발과 기술이전으로 해양생명공학재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