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홍 삼성 베트남 전략협력실장, 베트남 명문 경제대 방문

파이낸셜뉴스       2025.09.08 11:59   수정 : 2025.09.08 11:59기사원문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삼성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경제 분야 명문 대학인 국민경제대학교(NEU)와 인재 양성·연구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기홍 삼성 베트남 전략협력실장(부사장)과 부이 득 터 베트남 국민경제대 이사회 의장은 지난 4일 회동했다. 양측은 인재 양성과 연구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과학기술 발전, 혁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의 잠재적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같은 날 나 실장은 국민경제대의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GEMBA) 수강생들과도 만났다.
나 실장은 '삼성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삼성의 역사와 핵심 가치, 발전 전략, 비전을 공유했다. 나 실장은 "삼성의 사업은 앞으로도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과 긴밀히 맞물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트남 국민경제대의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GEMBA)은 한국 국제협력단(KOICA) 베트남 사무소와 국민경제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기관의 고위급 리더 및 경영진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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