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기홍 삼성 베트남 전략협력실장(부사장)과 부이 득 터 베트남 국민경제대 이사회 의장은 지난 4일 회동했다. 양측은 인재 양성과 연구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과학기술 발전, 혁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우수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의 잠재적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같은 날 나 실장은 국민경제대의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GEMBA) 수강생들과도 만났다.
한편, 베트남 국민경제대의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GEMBA)은 한국 국제협력단(KOICA) 베트남 사무소와 국민경제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기관의 고위급 리더 및 경영진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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