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불쾌" 달리는 버스서 '음란물' 시청한 60대 男
파이낸셜뉴스
2025.09.09 16:01
수정 : 2025.09.09 16: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부천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하던 한 남성이 음란물을 시청해 다른 승객을 불편하게 만든 일이 전해졌다.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대 제보자 A씨는 양주 방면으로 이동 중이던 버스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휴대전화로 음란 영상을 시청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화면에는 나체의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음란물이 재생되고 있었다고 한다.
A씨는 "남성이 갑자기 일어나 내 쪽을 힐끗 보더니 빈 좌석이 많은데도 굳이 내 앞좌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는 다리까지 올린 채 영상을 계속 시청했다"며 "너무 불쾌하고 불편했다"라고 지적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60대 어른이 공중도덕 질서를 모른다는 게 안 믿긴다", "앞좌석이면 보고 싶지 않아도 보인다. 정말 불쾌했을 것 같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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